강아지의 피부는 털로 덮여있어 피부가 잘 보이지 않는 데다 사람보다 더 얇아 관리에 철저한 주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피부병이 생겨 많은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생기기 때문에 미리 예방해주어야 합니다.
강아지 피부병에는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떻게 생기는지 또 어떻게 관리를 해주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피부병의 종류
알레르기성 피부염
강아지도 사람처럼 다양한 알레르기를 갖고 있습니다.
음식 알레르기나 주변 환경에 따라 알레르기가 생기가 되며 음식을 잘못 먹거나 육류, 어패류, 곡류에서 일으키는 알레르기 성분 먼지 등으로 인해 알레르기가 생기게 되며, 알레르기로 인해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돌기가 생기는 등의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병원에서 하는 알레르기 검사 비용은 꽤 부담이 크기 때문에 음식을 먹고 알레르기 반응이 보인다면 먹었던 음식들을 꼭 체크해서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보인다면 강아지가 발이나 이빨로 긁거나 물어뜯는 등의 행동으로 이어져 피부에 상처가 생겨 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되면 피부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피부염이 생기면 부분 탈모증, 건조증, 각질 등이 생기는 원인이 되며 지속적으로 재채기를 하는 등 현상도 보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
아토피는 주로 환경적인 영향을 받으며 새집이나 카페트, 장난감등에 의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6개월에서 3년 생의 강아지들이 많이 발생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로 인행 피부염이 생기면 강아지가 가려움으로 인해 일부 부위를 계속 긁어 피부가 붉게 물들거나 지속적으로 핥아 털색이 변색되는등의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접촉성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은 실외 산책을 통해 진드기나 벼룩, 기생충으로 인해 주로 감염이 되며 이 증상 또한 붉게 물들며 물집 등의 현상이 보입니다. 진드기나 벼룩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만 잘못된 치료 방법으로 처리할 경우 다른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으니 병원에 내원해서 치료, 소독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루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은 강아지의 호르몬 불균형이나 유전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건조하며 기름진 피부 상태를 많이 보이며 각질과 비듬이 계속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병원에 방문하여 수의사에게 정확한 진찰을 받은 후 약물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피부병 예방방법
이외에도 많은 피부염 종류가 있지만 병에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하여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예방이 도움이 될지 한번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평소에 강아지의 생활 습관을 잘 관찰해주시고 보호자가 매의 눈으로 관리 감독해주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강아지의 피부는 얇고 약한데 털로 덮여있어 습도 관리도 잘 해주어야 합니다. 목욕 후에는 털을 완전히 말려주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너무 습한 곳, 어두운 곳에 오래 있지 않도록 해주고 햇빛을 자주 볼 수 있도록 산책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생활하는 곳의 털, 먼지 등을 자주 청소해서 깔끔하게 유지해주어 진드기나 오염물을 깔끔하게 청소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아직 어린 강아지라면 사료 등을 줄 때 성분을 잘 확인해서 주고 이상 반응이 있다면 수의사와 상담을 통해 사료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할 때에도 안전할 수 있게 강아지 전용 해충 약을 먹이거나, 외투를 입혀 방지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강아지도 피부병은 완치가 매우 어려운 질환입니다. 말을 못 하는 강아지는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 관리·감독이 매우 중요합니다. 피부에 이상이 보인다면 집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꼭 병원에 내원해서 수의사와 상담 후에 해결 방법과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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